오늘 밤 드디어 하노이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2차 정상회담에 나는 의문이 생겼다.
바로 북한의 김정은위원장이 왜 비행기를 놔두고 중국을 거쳐 66시간이나 열차를 타고 갔을까? 이런 의문이 들었고, 다양하게 접근했다. 그리고 여러 사람에게 묻기도 하고 나름 많이 알아보았고, 가장 모두가 납들할 만한 답을 알아왔다. 그 답을 알아보기에 앞서 먼저 오늘 열릴 북미회담의 주제는 무엇일까?
전세계적으로 북한의 핵에 많은 관심이 있다. 북한이 핵을 과연 포기할까? 포기하지 않는 다면 핵을 반납할 것인가? 반납을 하지 않는다면 현재 핵 보유한 수를 유지로 합의를 할 것인가 이다. 그리고 북한의 입장에 따라 미국의 보상방안이다. 일단 북한은 제재속에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데, 이 제재를 어디까지 풀어줄 것인가
북한 입장에선 현 체제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경제적인 보상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잘 아는 협상가 답게 많이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과 친하다는 밀당을 했고, 오늘 8시 30분부터 시작한다.
그럼 김정은 위원장의 66시간의 열차 대장정의 이유는 무엇일까?
분명 비행기를 타고 가면 가깝다. 우리나라에서 베트남을 가려면 4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된다. 북한에서 출발한다 하더라도 그리 크게 시간이 늘어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가까운 방법을 포기하고 왜 66시간이나 투자하면서 갔을까
개인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답변은 바로 북한 외 나라로 부터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함이다. 김정은위원장이 베트남을 비행기 통해 갈 경우 다른 나라의 요격?으로부터 방어가 하나도 되지 않는다. 비행기사고는 100프로 사망사고이기에 비행 중간에 비행기 차체에 요격당하면 바로 사망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이용한 중국을 통해 가는 이 열차길은 김정은위원장을 저격하거나 요격할 수 없고, 혹여나 공격을 할 경우 바로 중국의 영토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세계적으로 큰 전쟁이 날 수가 있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손가락안에 드는 국방력을 가지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큰 시장을 갖고 있으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기에 서로 협조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변의 위험으로 보호 받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종전도 어느정도 합의가 있다면야 환영하지만 평화조약이 최고의 합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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