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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징조 알아보기!

글쟁이31 2017. 6. 28. 22:27

요즘이야 기상청이나 뉴스나 핸드폰 어플로 실시간 기상이나 언제 비가 올지, 비가 올 확률이니 언제 그칠 지를 가르쳐 준다. 이 얼마나 살기 좋은 세상에 사는가 ! 물론 기상청이 정확한 날씨를 예보 하지 못한다. 많이 겪어 봤으니 참고만 할 뿐!

그럼 예전에 우리 조상님들은 어찌 날씨를 예상 했을까? 내가 군대에 있을땐 아침에 안개가 지욱하면 그날은 엄청 덥다고 했고 몸으로 몇개월 느끼다 보니 까먹을 수가 없다.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자 그럼 다시 돌아가 우리 조상들은 비가 내릴지 어떻게 알았을까. 분명 비가 오기전 우비라던지 비를 피할 방법을 강구 했을 것이다.

나는 오늘 자연이 알려주는 비가 올 징조를 한번 살펴 볼까 한다.



1. 새나 벌레(곤충)들이 낮게 난다.
새나 벌레가 낮게 나는 것은 공기중에 수분이 많으면 그만큼 무거워져 낮게 나는 것이다.

2. 냄새나 향을 잘 맡는다.
사실 이 징조는 쉽게 알기 힘들다. 사람마다 후각의 정보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또한 하나의 징조다. 비냄새라고 알 것이다. 그만큼 공기중 수분이 향과 합쳐져 더욱 더 쉽게 향이나 냄새을 잘 맡는 것이다.

3. 소금을 이용해서 알 수 있다.
이 또한 소금이 수분을 흡수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겨울철 눈이 얼었을 경우 염화나트륨을 뿌리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소금은 자기 중량의 14배의 수분을 흡수한다.

4. 평소 뿌옇게 보이던 건물이나 산이 잘보일따
이 또한 공기중 수분이 많이 함유 되어 무거워지며 이때 미세먼지나 대기 오염물질이 가라앉아
상대적으로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비가 올 징조라고 하지만 대기중 수분이 많이 함유 하는 것으로 비가 올 징조로 여겼다. 이처럼 기상청도 못 믿는? 현대인이 된 우리다.
뭐 이또한 과학적인 근거가 있으니 어느정도는 믿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