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무료 자전거 빌리는 방법

최근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면서 역마다 자전거가 설치 된 것을 봤다.

뭐 없는 곳도 있지만 왠만한 곳은 다 있는 이 자전거를 빌리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 줄까 한다.

먼저 자전거를 빌리기 위해선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지하철마다 있는 관리 사무실에 가서 자전거 빌릴려고 한다고 하면

친절히 가르쳐 주실 것이다. 관리 사무실은 카드 찍는 곳 바로 옆에 보면 있다

먼저 신분증을 준비한다. 이 신분증을 관리직원이 카메라로 찍었고

나는 준비된 서류에 싸인을 한다. 뭐 내용은 이용가능한 시간과 자전거를 빌리고 잃어 버렸거나

자전거가 손상 되었을 시 책임을 진다는 것인데 별거 없다. 그냥 자전거 잘 빌려 쓰고 잘 갖다 주면 된다.

자전거 대여 시간은 06시 부터 20시 까지 가능하며 반납은 22시까지다.

하지만 동절기는 06시 부터 18시 까지 대여가능하고 반납은 20시 까지로 2시간 줄어든다.

지하철 관리 직원분께 여쭤봤는데 한번의 회원가입?으로 어디서든 빌릴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다음날 관리 사무실에 가서 자전거 빌린다고 하면 키를 줄 것이다.

자전거와 자물쇠 까지 다 빌려준다. 자전거 키를 받으면 자전거 보관소에 가서 자전거를 꺼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용하고 반납은 다시 보관소가서 내가 잠그고 키만 반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