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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선정성과 정치패러디 이대로 괜찮은가

글쟁이31 2013. 4. 28. 16:06

최근 가장 핫한 코미디 프로중에 하나인 SNL코리아는

가수,코미디언,앵커 뭐 직업을 가리지 않고 많이 출연을 하며

많은 논란을 쌓고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다.

현재 오락프로순위 2등인 SNL코리아는

토요일 밤 11시만 되면 나도 집에 있을땐 요즘 tvN에서 하는 SNL을 즐겨보는 것은 물론

페이스북에 SNL 영상이 올라오는 것은 하루이틀이 아니다.

 

정말 SNL을 볼 때 아무 생각없이 보면 정말 재밋다.

사회이슈나 그 주중 가장 이슈화 기사화 된것들을 패러디 하는 것은 물론

정말 어떻게 보면 코미디 프로그램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코미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너무 자극적인 부분이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은 토요일밤 11시에 TVN에서 한다. 케이블 TV라서 그런지 공중파보다 역시 자극 적인 소재를

많이 사용하고 이게 케이블티비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관람가로써... 시간대가 너무 이르지 않나 싶다.

분명 볼 사람은 무슨 수를 써서 보겠지만...

 

또한... 너무 자극적인 소재를 이용한다는 것도 사실 마음에 걸린다.

너무 편향되있다는 것 또한 문제...

은교를 패러디한 현아.

장고...

정치적인물을 패러디한 코너는 물론

성적인 부분을 많이 묘사하고 있다.

 

19세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공유만 된다면 19세에서 모든연령이 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자체적으로 길을 모색해야 되지 않은 가 싶다.

 

SNL코리아는 정말 코미디로만 본다면... 이런프로가 있을 까 싶을 정도로 많은

재미를 주지만... 자극성을 이용한다거나 정치적으로 다가가는 것에 대해 서는 반대이다.

이 방법이 SNL이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겠지만...

이 패러디 자체가 정말 좋은 소재겠지만...

 

다른 소재를 이용해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게 더 롱런 하는 프로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