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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큐피알 다음행선지는 어디일까

글쟁이31 2013. 4. 27. 15:45

한국 선수들의 프리미어리그행을 이끌었다고 할 수있는 박지성 선수의 거취에 대해 다시 말이 많다.

일단 작년 박지성선수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큐피알이라는 팀 주장으로 들어갔으며

로테이션멤버에서 주전멤버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 했지만 팀스타일이 맞지 않아서 인지

큐피알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고... 큐피알 또한 강등이 확실시 된 시점에서

박지성선수의 이적설은 다시 한국인을 가슴 설레게 한다...

 

현재는 큐피알 소속이었던 박지성 선수에게

현재 언론에 나온... 예상되는 팀은... 인터밀란과 뮌헨

팀 역시 네임벨류에 해당할 정도로 이름값이 높은 팀이다.

그만큼 선수층 또한 화려하며 과거나 현재에 이름값을 했던 팀이다.

 

확실하게 간다는 것은 아니고 확실한것도 아니지만

어디를 가든 현재 큐피알 보단 낫지 않을까 싶다.

레드냅감독조차 팀에는 희망이 있다고 했었던 한달전과는 달리

팀에 골잡이가 없다고 비난을 하는

감독조차 팀을 못 믿는 이 시점에 더이상 큐피알에 남아서

 

2부리그에서 승격을 도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확실히 큐피알의 팀은 현재 야구로 보면... 엔씨 다이노스...가 생각날 정도...

여기저기서 이름값하는 선수 한두명에 여기저기서 한명씩 데려와서 팀을 만들었는데

잘 될 리가 있나... 아무리 명장이 와도... 힘들 것이다...

 

박지성 선수는 교토상가 FC에서 PSV 에인트호벤을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고 할 정도로 팀에 헌신을 했고 받는 연봉 또한 엄청 났다

연봉또한 박지성 선수가 소속당시 다섯손가락 안에 들었을 정도...

하지만 맨유에서 큐피알로 갔고 현재 큐피알의 미드필더로 소속되어있다.

 

맨유에서의 박지성을 다시 볼 수 없겠지만... 다른 명문구단에서 다시 한번 예전의

우승컵을 안고 있던 모습을 보고 싶다. 그만큼 박지성선수는 한국축구에서

큰 획을 그엇다고 할 수 있고 그 때문에 이만큼 발전 하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론 독일 리그에 갔으면 좋겠다. 현재 독일리그는... 정말 스페인과 잉글랜드보다

더욱 핫하지 않나 싶다. 그만큼 좋은 선수들도 있고 좋은 팀도 많다

 

일본 네덜란드 한국대표팀 프리미어리그에서 한자리 씩 했었던....

베컴 맨유에서 최전성기를 보냈고 또한 미국에서 활약했다가 현재 PSG에서 한자리 하는 것 처럼

나이가 많다는 것은 우려 일 뿐...

현재 박지성 선수는 33세...

베컴은 39...

 

다시한번 보고싶다... 좋은 선수들과 좋은 팀에서 뛰는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