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은 예전부터 나왔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백두혈통 특유의 문제점인 비만이 그 원인이 아닐까 싶다. 김정은의 건강이상설은 뉴스에 잊을만하면 나왔지만 2019년 2차 북미 정상회담부터는 꽤 심각하게 다뤘다. 전 세계의 화제였던 2019년 북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의 얼굴이 심각하게 부어있었다는 것이다. 뉴스에서는 잠을 못 자서 부었다, 정상회담이 예상처럼 되지 않아 약간 상기되어서 그렇다는 등 말이 많았지만, 이 이후부터는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대해 꽤 심각하게 다뤘다.
최근 BBC에서 김정은 건강이상설을 보도했다. 그 이후 여러나라에서 의혹이 계속 나왔고, 김정은이 최근 북한의 가장 큰 행사인 태양절(김일성 생일), 북한의 창건 기념일에서도 나타나지 않자 건강이상설이 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정말 사실이 아닐까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있다.
그럼 지금까지 알려진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대해 알아보자.
1. 김정은은 위 축소 수술을 했다. 김정은이 계속 살이 찌자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 축소수술을 했다는 것이다.
2. 제2 북미회담에서 얼굴이 굉장히 부어있었다. 그 당시엔 회담에서 합의가 되지 않아 상기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건강이상설이 제기되니 이때부터 눈에 보이게 나빠지고 있었다고 생각이 된다.
3. 북한의 태양절 4월 15일 (김일성 생일)에 나타나지 않았다. 북한의 가장 큰 행사인 태양절에 등장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건강이상설이 꽤 많은 힘을 싣어 준다. 북한의 가장 큰 행사인 만큼 매년 참석을 했었다.
4. 북한의 명절 중 하나인 4월 25일 북한 창건 기념일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5. 중국의 의료진 500명이 평양을 통해 북한으로 갔다. 이 기사는 김정은의 심혈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의료진이 도착까지 기다리지 못해 북한 의료진이 시술을 했고 시술이 오래 걸려 뇌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일어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김정은 건강이상설이 나올 때마다 김정은은 항상 모습을 나타내며 건재함을 알렸다. 하지만 이번엔 너무 오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 것처럼 김정은의 건강에는 문제가 있기는 있을 것이다. 참 김정은이 건재할 때는 좀 어떻게 안되냐라는 생각을 했는데 혹시라도 김정은이 정말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면 북한의 급변사태를 또 걱정해야 되니 우리나라로 보면 어떤 게 더 나은지 모르겠다.
잘하고 있지만 우리는 안보를 더욱 굳건하게 해야 하고 이럴 때일수록 더더욱 긴장을 하고 항상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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