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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스콜? 스콜이란?

글쟁이31 2017. 8. 24. 15:23

요즘 날씨를 정의 하자면 '미쳤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 다시 한여름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내리쬐다 갑자기 바람이 불다 비가 내리는게 아니고 쏟다가 다시 해가 뜨고 이런 현상을 반복 하고 있다.

스콜의 사전적 정의는 그렇다.
-네이버 백과사전출처
적도 부근의 열대 지방에서 한낮에 강한 일사로 대기의 상승작용에 의해 내리는 소낙비로 대류성 강우에 속한다. 정기적으로 오후에 내려 무더위를 완화하는 작용이 있다.

우리나라의 8월경우 엄청난 스콜과 유사한 현상이 일어나 학생들 사이에선 스콜이 아니냐는 걱정이 많았다. 스콜은 열대지방에서 내리는 소낙비이므로 우리나라가 이제 열대기후에 속하는게 아니냐는 걱정이다.


스콜이 정기적으로 내리는이유는 이렇다. 열대지방의 낮은 엄청 뜨겁게 달궈져있다. 그러니 이 뜨거운 공기가 상승하면서 상층의 대기와 만나 충돌에 의해 비가 내린다.
이러니 항상 열대지방에 정기적으로 오후에 비가 내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열대지방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스콜을 걱정할 필요까지난 없다.
스콜처럼! 비가 내리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열대지방이 아니다.
열대지방는 월평균온도가 20도 이상이다.

뭐 이렇거나 저렇거나 외출할때 우산 잘 챙겨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