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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를 품을 파리, 독이든 성배 아닐까

글쟁이31 2017. 8. 23. 11:41

파리생제르망의 이번 네이마르 영입으로 해외축구 이적판이 확실히 바꼈다. 작년 최고가를 경신했던 포그바의 약 2배로 바르셀로나에서 파리생제르망으로 이적을 했고 파리생제르망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음바페 까지 품으려고 하고 있다.

프랑스의 리그인 리그앙은 즐라탄의 파리생제르망 이라 할정도로 이적 후 그 해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와중 모나코에서 킬리안 음바페라는 신인이 무섭게 치고 올라가면서 as모나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네이마르를 품은 파리생제르망은 이번에 무조건 우승을 할 것이다. 이적 후 보여준 네이마르의 모습을 보면 알 것이다. 물론 장기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하지만 오늘 내가 할 주제는 킬리안 음바페이다.
역대급 신인은 맞다. 하지만 스페인 리그나 잉글랜드 리그 독일리그 보다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프랑스리그에서 독보적이었다.
이런 선수에게 현재의 뉴스인 1800억대와 레알의 이적 제안 연봉의 2배를 제시라니...


확실히 검증이 되지 않은 선수를 샀다 폭망한 케이스 하나를 하나 소개해주자면 2년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다. 그 당시 멤피스 데파이는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이었다. 맨유의 이적으로 더욱 더 날개를 펼 것이라 예상했지만 네덜란드 리그는 확실히 검증이 안된 리그였다. 리그앙보다도 더욱 인지도면에서 떨어지는... 그 후는 여러분들이 더욱 잘 알 것이다.


파리생제르망에서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을 원하지만 내 입장에선 최고의 유망주를 영입이라 할 수 있겠지만 검증은 아직 물음표가 아닐까 싶다.
예전 맨유의 포그바는 골칫덩어리였지만 현재의 포그바는 보물인 것처럼 축구선수의 재능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물음표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