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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간 한국 선수 계약금 모음

글쟁이31 2015. 12. 2. 21:28

mlb가 이제는 더이상 딴 나라 야구 이야기가 아닌것 같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 부터 시작됬지만 그 후 한동안은 조용했던것 같다.

그러더니 추신수 선수부터 시작해서 류현진 강정호 박병호 등 차례 차례 이제 야구계의 프리미어리그

mlb로 진출을 했다. 그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궁금한 돈

그놈의 계약금 한번 알아 볼까 한다.





먼저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대학교때 la 다저스로 건너가 받은 계약금은 그 당시 120만 달러이다.

la다저스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텍사스로 갔을때 계약금이 727억원이다.

물론 최상의 선수들과 최고의 구단주들이 있는 mlb는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르지만

박찬호씨가 한국에 돌아와서 빌딩을 지었다는 것으로 봤을때 당연한 이야기 구나 싶다.

 

그 다음은 추신수 선수 이다. 추신수선수는 처음  13억의 계약금을 받고 시작했지만

2013년 텍사스와 7년에 1505억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괜히 추추트레인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다.

텍사스의 간판타자로 활약을 하고 있다.

 

다음은 류현진 선수이다. 류현진선수는 한화에서 la다저스로 한방에 간 한국야구선수로 유명하다.

대부분이 일본리그를 거쳐 mlb로 진출 하지만 류현진은 한화에서 la다저스로 갔다.

이때 그럼 계약금이 얼마냐면 6년에 416억이다.  하지만 이 금액은 kbo에서 mlb로 진출한 선수들 중에 최고의 계약금이며

작년 슈퍼루키 후보까지 올라 갈 정도로 대단했다. la다저스의 3선발로 데뷔시즌 치곤 엄청난 활약이었다.

아마 다음 이적땐 많은 구단이 관심을 보이지 않을까 싶다.

 

다음은 피츠버그의 강정호선수이다. 킹캉이라는 별명을 가진 강정호는 부상전까지 팀의 4번타자로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동료선수들도 인정한 물오른 타격감으로 활약을 했지만 현재는 아쉽게 됬다.

강정호 선수가 피츠버그로 갈 때 계약금으론 4년에 1100만 달러이다. 앞선 선수들에 비해 많은 금액은 아니라 생각되지만

계약은 4년으로 4년뒤의 행방은 아무도 모른다. 피츠버그의 4번타자로 팀을 이끌었던 인상을 쉽게 잊지는 못할 것이다.

 

자 마지막으로 이번에 미네소타로 간 박병호 선수이다. 4년에 1200만 달러 옵션 포함해 최대 1800만 달러 한국돈으로 한 200억 정도라 생각하면 되겠다. 많은 사람들이 mlb 진출했다고 정말 돈방석에 앉는다고 생각했겠지만 아직 까지는 그의 이름에 대한

금액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kbo에 대한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발판으로 삼아 잘하면 충분히

다음 계약때는 그이름값에 대한 대우를 받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 많은 선수들이 벌써 mlb에 진출하고 있다. 이젠 먼 나라 꿈의 리그가 아니다. 중계권 또한 따올 것이고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하는 상상을 벌써 해본다. 하지만 가장 큰 발목을 잡는게 바로 부상이다.

류현진, 박병호 선수도 최고의 활약을 하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됬다. 바로 제일 중요한게 꾸준한 활약이겠지만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다.


이제 시작인 것 같다. 이번 프리미어 우승한 대한민국 야구선수들이 더 많이 mlb에 진출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