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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올때 차관리 및 주의사항

글쟁이31 2015. 11. 26. 22:02

어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아마 전국적으로 눈이 온 것 같다.

눈이 내리면 정말 머리 아픈게 하나 있는데 바로 눈올때 운전 하는 것이다.

빙판길에서 운전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조심스러워야 하는지는 누구나 다 알것이다.

자 오늘은 눈 올때 차량 관리 방법 및 필수 적으로 알아야 하는 사항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 볼까 한다.

 

첫번째로 눈이 오면 왠만하면 차량을 운행 하지 않는게 좋다.

눈이 오는 빙판길에서 차가 서행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만큼 차가 많아 오래 걸린다.

또한 사고 가능성이 훨씬 올라간다.

 

두번째는 차량 관리 중 배터리 점검이다. 전방 쪽에서 군생활을 한 사람은 이미 체험을 했을 것이다.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걸리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출근해야되는데 배터리 방전이라 생각해봐라

정말 머리아픈 상황이다.

 

세번째는 빙판길 사고시를 대비해 자차 보험을 확인한다. 당연히 자신의 차가 자차 보험이 들어 있는지 없는지는

다 알것이다. 하지만 사고라는게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사고가 나며 특히 사고가 났을 경우 차에서 피하는게 좋다.

이차 삼차 사고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실제로 눈이 오는 날엔 다중 추돌이 훨씬 많다.

 

네번째는 두번째 상황을 대비해서 자신의 보험회사 전화 번호 정도는 숙지 해 놓는게 좋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해결이 되겠지만 자기 보험 회사 정도는 바로 전화 할 수 있게 보이는 곳에 두는게 좋다.

주요 보험회사 전화 번호 모음

삼성화재 전화번호: 1588-5114

동부화재 전화번호: 1588-0100

현대해상 전화번호: 1588-5656

교보화재 전화번호: 1566-1566

 

 

 

다섯 번째는 타이어 관리이다.

타이어는 대부분 3년이상 쓰기 마련이다. 근데 타이어라는게 마모성 제품이라 닳는다.

무슨 말인지 다 알겠지만 마찰력이 그만큼 떨어지면 제동력이 떨어진다는게 사실이다.

공기압을 조금 빼주는게 제동력을 높이는데 좋다.

 

여섯 번째는 눈이 와서 얼었다가 녹아 도로에 수막현상이 있을 때

차가 미끌어 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부분이 반대방향으로 하면

제동력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진다. 하지만 반대이다. 차가 미끌어 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린다.

 

일곱번째는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 것이다. 춥다고 히터를 틀기 마련이다. 물론 너무 추운것도 몸의 경직을 줘

운전하는데 방해를 주지만 너무 더운 것도 잠이 오기 마련이다. 옛말에 등따시고 배부르면 잠이 온다라는 말이있다.

졸음 운전은 100퍼센트 사망 사고 임을 명심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겨울이 오기전에 차량 점검을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긴급출동 서비스 정도는 알아둬야

불편할때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이미 보험료 낸 거 서비스라도 제대로 받아야 하지 않을 까요

안전 운전이 사고 방지의 처음이며 안전거리 2배 확보, 차량관리 이 4가지만 잘 지켜 진다면

이번 겨울 또한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운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