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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63AMG 벤츠에서 새차로 교환해줄거 같은데?

글쟁이31 2015. 9. 15. 23:43

벤츠 S63 AMG 광주 사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억원이 넘는 고가의 외제차를 야구 방망이과 골프채로 차부시기 게임도 아니고 실제로

벤츠 전시장앞에서 박살을 내놨으니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물론 아무 이유 없이 부순것은 아니다.

벤츠 차주 A씨가 주행중 3번이가 시동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하자 AS 요청을 했고

1차수리, 2차수리중 부품을 개조한 부분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확한 고장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순정 부품으로 원상복귀 시킬 것을 요청했지만 파손당일인 3차 수리시점까지 완료되지 않아

벤츠측에서도 검사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다. 이에 차주는 화가나 벤츠 전시장앞에서 박살을 낸 것이다.




벤츠 코리아는 이사람을 업무방해죄로 고소를 취하하였고 벤츠측에서는 원만한 해결책을 찾겠다고 한다.

뭐하는 사람인진 모르겠지만 사업자가 아닐까 싶다. 2억이나 하는 고가의 차를 소유할 정도로

대단한사람인 동시에 그 2억이나 하는 차를 물론 돈을 주고 샀으면 상관 없겠지만 리스차일 경우

소유권은 아직 차주에게 있는데 그 차를 부쉈으니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아마 벤츠 측에서는 물어 줄 것 같다.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이자 현재 대한민국에서 엄청난 이슈가 된 상황이다.

여기서 벤츠가 새차로 바꿔주면서 조금의 이미지메이킹을 한다면

대한민국 내에서 벤츠 소비량은 더욱 더 급증 할 수도 있는 비지니스 차원과 동시에

벤츠라는 브랜드 자체를 더욱 더 우리에게 각인 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