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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란////MRI검사시 주의사항 및 조영제

글쟁이31 2013. 7. 27. 09:22

요즘 MRI를 찍는 사람들이 많다. CT가 좋아져서 많이 찍는다고 하지만 MRI만큼 좋지 않다.

그리고 MRI는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피폭도 되지 않는다.

 

MRI란 자기공명영상 (Magnetic Resonance Imaging) 이다

자기장을 걸어주고 고주파를 보내면 인체내의 수소 원자핵으로부터 발생되는 영상신호를 받아

영상으로 만드는 검사장비이다. 인체에 해를 입히지 않으며 우리가 보고 싶은 부위에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더욱 더 잘보기 위해 조영제를 사용하여 장기의 형태나 병변을 관찰 하기도 한다.

일본 원전이 폭발하여 방사선피폭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피폭에 대해 무서워 하고

많이 맞으면 당연히 몸에 해가 된다. 하지만 MRI는 피폭도 없고 조직간의 대조도가 우수해 환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검사장비이다. 또한 자세를 바꾸지 않고 검사장비내에서 sagittal,coronal,axial 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검사장비를 이용할려면 주의사항이 필요하다.

엄청난 자기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금속이 몸에 박힌 사람이 들어가면 위험하다.

몸에 박히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위험하다. 또한 폐쇄 공포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검사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

한번 검사할 때 짧아도 20~30분씩 걸리기 때문에 심한 폐쇄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검사하기 전 의사와의 상담을 해야한다.

또한 몸에 조영제를 사용해야 하는 검사도 있기에 조영제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잘 듣고 확인 해야한다.

여러병원에서 조영제를 사용하기전 충분히 설명을 하고 조영제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고 검사자의 승인에 의해

조영제를 투입할 수 있다.

 

그럼 조영제란 무엇일까?

조영제는 검사할 때 더 잘보기 위한 약품이라고 보면 쉽겠다. 조영제를 사용해 혈관이나 조직, 정상세포와 질환을 잘 구별시켜

주는 약품이라고 보면 된다.

색깔이 없고 검사가 끝난후 물을 많이 섭취시켜 소변으로 배출 시켜야 한다.

 

조영제에 대한 부작용은 많은 기사들이 있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아주 드물게 나타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하고 승인을 받는다. 약물부작용이 있거나 심질환자의 경우 발생 빈도가 높다.

 

조영제에 의한 부작용은?

가벼운 구토나 가려움, 일시적 호흡곤란 등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지속되거나 심할 경우 가까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