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일사이버테러 후...

북한의 정전 백지화 이후 10일만에

사이버테러가 일어났다.

어제까지만 해도 중국ip를 통한 북한의 소행이라고 했던 언론이

다시 하루만에 국내컴퓨터에서... 시도됬다고... 번복을 했다.

 

 

정말 무시무시한 일이 아닐수 없다.

 

정말 북한이 한 행동이라면 사이버전을 생각하고 했을 수도 있고

북한이 아닌 그냥 국내 해커가 한 짓이라면 정말 나라를 판 행동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만큼 그 파급력이 크고 이에 미친 영향도 컸다.

은행의 경우 영향도 컸지만 그 후 손해배상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은행을 비롯한 국내미디어 매체 보건소는 물론이고

공공기관이나

각분야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곳만...

즉 영향력이 큰 곳만... 뚫거나 뚫을 시도를 했다.

몇몇 곳은 망을 분산시켜 겨우 막았다고 하지만...

 

그 누가 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내 생각으로는 북한의 고도의 사이버전이라고 생각한다.

정전협정 백지화라는 카드를 내놓고

북한의 상황은 날이 갈수록 좋지 않고 있다. 현재 김정은 체제의 북한은 어떻게보면

빈부격차가 갈수록 커져가 내부혼란이 올 수 있는 그런 상황에서

김정은의 전쟁선동?그런 카드를 통해 그 혼란을 잠재울려고 하고 있다.

그중에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나라의 보안 수준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렇게 허무하게 당할 꺼라고 생각조차 못했다.

뚫을려고 한 놈이 잘 못이지 뚫린놈이 잘못은 아니지만...

우리의 의식자체가 잘 못 된게 아닐까

전쟁세대라고 할 수 있는 연령층에 비해

현재는... 그런 개념조차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만큼 보안력이 약하다는 말이다.

 

사이버테러도 사이버테러이지만

우리가 품어야 할 민족이기 이전에

지금은 우리의 적인 북한에 대해

언제나 북한은 우리를 노리고 있다고

방심하는 순간...

그 순간이 그들에겐 기회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