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도 조 1위로 아시안커 16강에 진출 했기에 이 글을 자신 있게 쓸 수 있다.
또한 박항서의 베트남도 16강에 진출 했다. 박항서의 베트남은 얼마나 강하기에 아시안컵에서도 통할까 궁금해졌다.
일단 우여곡절 끝에 16강을 진출 했기에 이미 통했다고 볼 수도 있다.
베트남은 현재 피파 랭킹 100위로 아직까지는 축구 전력이 강하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축구는 축구 감독의 전술로 최약팀이 강팀을 잡아내는 것을 한번씩 볼 때가 있다.
그럼 16강에 진출한 베트남은 더욱 더 올라갈 수 있을까
아쉽게도 쉽지가 않을 것 같다. 일단 아시아의 강호인 대한민국을 피했지만 16강전 상대가 바로 요르단이다.
요르단은 전 아시안 게임 우승국인 호주를 잡을 정도로 이번 게임 집중력이 강하고 조 1위로 올라올 정도로
이번 아시안게임의 숨은 강자이다.
그렇다면 혹시라도 요르단을 잡았을 경우엔?
일본과 사우디 둘 중 승자와 붙게 된다. 일본 역시 축구에 관심이 많고 많은 스타급 선수들이 있다.
요르단을 이기더라도 그다음 상대가 쉽지가 않을 것이다. 요르단을 넘었지만 더 큰 산인 일본이 기다리고 있고
일본을 잡았다 치더라도 그다음 상대는 이란일 가능성이 크다.
이란 역시 월드컵이나 아시안컵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는 팀으로 강한 선수들이 많다.
아쉽게도 박항서의 베트남은 아시안컵에서 통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축구공은 둥글고 게임이 끝날 때 까지는 모르지만
객관적 전략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이 된다. 이번 16강까지 온 것만으로도 잘했다.
아쉽게 나는 베트남의 축구를 응원하지만 객관적인 데이터로 봤을 땐 아쉽다.
아시안컵은 끝까지 선수 다치지 않고 마무리 되길 바라면서.
이변은 있겠지만 4강전은 다들 예상하듯 호주 대한민국 일본 이란 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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