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7530원 좋은건가?

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됬다. 2017년 최저임금보다 16.4프로 인상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처럼 임기내 최저시급을 만원대로 올리겠다는 공약을 실현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에 만원을 향해 가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론 이 최저임금이 넋 놓고 웃을 상황만은 아닌 것 같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연봉제이다. 물론 년차가 올라가고 직 급을 달면 연봉은 올라간다. 하지만 연봉제의 직장인의 경우 시급에 비례하지 않는다.

실제 내 전 직장의 경우 하루 12시간 근무 하고 99만원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나름 전문직종이었지만 의료 계열의 현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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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옮긴직장에서 오늘 한 직원이 최저임금이 오를 경우 우리의 월급도 올라가냐는 질문을 했고 답은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월급 인상에 대해선 계약시 동의를 하고 하기 때문에 최저임금에 영향이 없다.

이게 최저임금의 단점이자... 모두가 알지만 넘어갈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고용주들은 물건의 단가가 올라가고 물가상승이 되는 것이다.
물가상승은 피부에 와 닿을 수 밖에 없다.

요즘 치킨 피자가격반해도 엄청 오르고
등등 우리의 월급 인상보다 치킨 피자의 인상이 더 높다!
슬픈 현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