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시작하고 생각보다 지출이 컸지만 가장 큰 신경을 쓴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타프이다. 어떤 캠핑러들에게 물어보면 텐트와 타프 중 우선순위를 어디에 둘 것이냐 묻는다면
타프에 둔다고 할 정도로 타프가 중요하다. 의문이 들었다. 아무리 그늘막=타프 라 한들 천장 있는 정도 아니겠냐는
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그 의문을 한방에 무너뜨렸다.
오늘은 바로 그 타프를 소개 할까 한다.
내가 산 타프는 캠핑 파이브의 블랙코팅 미니타프이다.
네이버나 다음 검색은 캠핑 파이브 타프라고 치면 나온다.
그 중 내가 산 것은 고밀도 립스탑 DTY 블랙코팅 렉타 미니 타프이다.
실제로 미니타프를 산이유는 수납공간과 현재의 자금력, 타프를 칠 때의 편의성 그리고 캠핑갈 인원이 1~2이라는 전제하에 미니 타프를 샀다. 나중 이야기지만 미니렉타 타프와 렉타 L 타프 칠 때의 시간 및 힘은 똑같다고 한다.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은 자금의 여력이 되신다면 L사이즈를 추천한다.
먼저 사진을 보면 사이즈가 이렇다.
나는 풀셋트로 샀다. 풀셋트를 사야하는 이유는 바로 제단되어 나오는 스트링과 스토퍼 팩 사이즈이다.
많은 초보캠퍼들이 바늘이라고 하는 얇은 팩을 가지고 나갔다가 약간만 불어도 팩 다 뽑히는 상황이 생긴다.
하지만 캠피파이브 풀셋트를 사면 40cm와 30cm 짜리 팩이 들어있다. 이정도면 캠핑러들 수준이 되기 때문에 따로 구비
하거나 제단을 하지않아도 망치만 산다면 바로 타프를 칠 수가 있다.
실제로 내가 동영상만 보고 가서 친 사진이며 타프를 한번도 쳐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풀셋트의 경우 망치만 다이소에서 사서 떠나도 된다.
마지막으로 내가 왜 캠핑파이브의 타프를 샀냐면 무상 A/S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캠핑을 나가보면 다양한 상황이 펼쳐진다. 예상 가능한 부분 보단 이래도 되냐 싶을 정도 자연의 힘은 위대하고 많은 캠핑용품들이 망가지거나 훼손된다. 실제로 타프의 주 훼손되는 이유를 꼽자면 바로 바람이다. 갑자기 돌풍이 불어 지지하던 팩이 굽는 경우도 생기고 팩이 뽑히는 경우도 생긴다. 비싼 돈 주고 산 타프 A/S로 보내면 마음아프겠지만
캠핑파이브의 무상 A/S는 그나마의 위로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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