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필

장미인애 쇼핑몰, 오더메이드인데?

글쟁이31 2015. 6. 10. 22:03

연기자 장미인애씨가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이 오늘 또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고 있다.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는 것인데 이에 장미인애씨가 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나치게 비싸다는 논란에 대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린 내용이다.

 

"저희는 터무니 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

아직 공장을 거치지 않은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차이는 물론 있다.

저희 쇼핑몰 원단의 가격은 그 이상이다.

절대로 장난으로 일을 하지 않는다.

공장을 거치면 단가는 내려간다. 하지만 오더메이드는 맞춤제작을 하기 때문에 저희 쇼룸에 방문해야 한다."

 

장미인애씨가 운영하는 쇼핑몰은 100만원이상의 원피스를 비롯해 기본30만원 이상의 제품 때문에 논란인데

공장에서 찍어내는 옷과는 가격차이가 나야 된다는게 내 생각이다.

대부분의 쇼핑몰은 공장에서 몇천장에서 몇만장 까지 뽑아낸다. 당연히 제품의 질은 떨어지고 단가를 낮추기 위해선

같은 티셔츠라도 저렴한 원단을 고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장미인애씨가 밝힌 바로는 뭐 좋은 원단을 쓴다니깐 믿을 수 밖에.

 

 

많은 사람들에게 옷 사이즈 입냐고 물어보면 L,XL, 90,95,100 등 평균적인 치수를 말한다.

공장에서 옷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

같은 L라도 어떨때는 어깨는 맞는데 팔이 긴 것도 있고 뭐가 하나씩은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더메이드는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내 신체사이즈에 맞춘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다.

물론 장미인애씨가 쇼핑몰을 하지만 서울 어딘가에 가게를 낸 이유일 것이다.

돈 많은 사람들이나 옷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에 맞게 옷을 맞춘다. 이게 장미인애씨가 겨냥한게 아닌가 싶다.

근데 누가 봐도 딱 맞다라는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옷을 맞춰본 사람은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