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건대 방사선과를 졸업하고 7년만에 보건대에 방문을 했다. 대학로를 거닐다보니 7년 전과는 많이 바뀐 모습이고 요즘 트랜드에 맞춰 대학로도 다른 모습이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7년 전 내가 대구 보건대를 다닐때도 있었고 18년 전에도 있었던 곳이다. 이 이야기는 사장님께서 그 자리에서 18년 동안 장사를 하셨다는 이야기다. (사장님 피셜) 칠곡 보건대 대학로에 있는 양기 석쇠 구이 집이다. 제일 중요한 메뉴판이다. 아무리 맛있어도 가격이 비싸다면 누구에게나 사랑받긴 힘들 것이다. 먼저 이 곳은 일단 고기도 유명하지만 김치말이 국수가 먼저 떠오른다. 졸업하고도 생각나는 맛집이었지만 거리가 있다보니...오랜만에 와보니 역시나 그 맛이다. 기본 상차림은 이렇다. 여기에 + 상추와 깻잎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