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운전 할 때 연수를 아버지께 받았다. 항상 강조하던 게 바로 큰 차 근처에는 가지 말고 중간에 끼면 바로 빠져나오라는 말씀을 하셨다. 항상 운전은 방어운전을 해도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는데 이번 경부고속도록 사고 또한 예고된 참사가 아니었나 싶다.
나도 출퇴근 시간이 왕복 100km이다보니 항상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그러다보니 큰차 대형 버스나 화물을 많이 싣고 있는 차량이나 차를 운반하는 차량이 고속도로의 바깥 차선에서 많이 달린다.
이번 경부고속도로의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의 잘못이 크지만 회사잘못도 많다고 생각한다. sns에서 보면 회사가 무슨 잘못이냐 졸음운전한 사람 잘못이라는 사람이 많다.
내가 왜 이얘기를 하는지 뉴스를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살인적인 근무 스케쥴이다.
근무시간을 적은 스케쥴표이다. 대한민국의 법정 근무시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정도면 누가 버틸 수 있겠나 싶다.환경을 만들어 놓고 부당하다고 하면 할 사람 많으니 불평 할여면 다른직업찾아보라는 직장 또한 우리 나라에 엄청 나게 많다.
이놈의 비리와 자기 회사의 관행은 우리나라를 더욱 헬조선으로 만든다.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생겼다. 큰 차 옆은 피하는게 상책이고, 운전은 자기자신만 다치는게 아니라 여러사람을 다치게 하니 운전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안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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