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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런닝머신을 뛰어야 할까

글쟁이31 2013. 2. 16. 16:51

이제 겨울은 갔다...

입춘이 지났기 때문에 절기상으로도 겨울이 가고 봄이면서... 봄이 오고 곧 있으면 여름이 온다...

방심할 틈이 없다는 것이다.

겨울이 간다는 것은 우리의 옷이 얇아 지고...

패딩과 파카로 가렸던 우리몸을 더이상 가릴 것이 없다는 것이다.

지난 겨울 먹었던 그 패스트푸드와 기름진 음식들의 결과물인 비루한 몸을 강제적으로 만천하에 공개하게 된다.

 

 

 

그래서 난 헬스클럽에 가서 3달을 끊었고 런닝머신을 달리는 중 궁금증이 생겼다

헬스클럽을 다닌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런닝 머신위에서 달려 봤을 것이다. 아니 달리기는 해봤을 것이다.

근데 그때 마다 궁금했던게 근력운동 전 스트레칭으로 런닝머신을 달려야 하나

운동후 마지막에 몸풀기로 런닝머신을 달려야 하나였다.

 

 

 

결과를 말하자면 운동하기 전 후 런닝머신을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근력운동을 하기 전 심하게 런닝머신을 뛰면 근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우리의 목적인? 탄탄한 몸을 만들어주는 근력운동에 지장을 주어

근력운동 전 무리가 안갈 정도의 강도로 15분 정도 런닝머신을 뛰면 된다.

근력운동 전 유산소 운동은 몸의 열을 내어 운동시 부상예방은 물론 체력과 심폐지구력을 늘려주고

근력운동 후 유산소 운동은 피로회복 및 체지방 제거에 도움이 된다.

런닝머신. 달리기는 유산소운동이기때문에 체지방을 태워 우리가 원하던 그 몸매... 그 몸매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근처엔 가지 않을까 싶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 곧 다가올 여름과 건강한 몸을 위해 

근처 공원이라도 뛰며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