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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대 후반 30대 시계? 이건 어때?

글쟁이31 2017. 7. 4. 12:36

난 올해 28 1990년생이다. 어느덧 직장인 3년차가 되고 조만간 30대가 된다. 난 지금까지 내가 차던 시계는 알마니 시계, 닥스 시계였다.

언젠가 오토매틱이라는 시계의 무브먼트를 알게 되고 오토매틱이란 무브먼트의 매력에 엄청 빠졌다. 내가 왜 이시계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내가 하면 남이 하고 남이 하면 나도 하고 싶은 이유일 것이다.

내가 추천 하는 남자 30대 시계는 바로 오리스 애커스이다. 물론 내가 산 것은 오리스 신형 애커스이지만 오리스 애커스 구형 또한 디자인면이나 가격 또한 상당한 장점이 있다. 가격은 120만원부터 22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이 가격차이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볼까 한다.

오리스는 오토매틱 시계의 입문용이라고 많이 한다. 다른 오토매틱 시계 중 라이벌이라 하는 론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디자인 또란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오리스 애커스를 선택했다.
시계는 내가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에게 보이는 것 또란 중요하다. 그래서 입문용이지만 이쁜 디자인이 바로 오리스 애커스였다.


오토매틱의 최대장점은 비싼 금액이다. 타 무브먼트보다 비싸다. 비싼 만큼 희소성이 있다는 것
내가 입고 있는 옷을 남이 입고 있으면 기분이 안좋듯, 다른 타 브랜드에 비해 중복성이 적다!


오토매틱의 최대장점은 오토매틱이 흔들려야 태엽이 감기는 것이다. 내 오리스 애커스 경우 파워리절브가 36시간정도이다. 이틀정도는 나둬도 되지만 그이상은 시계가 설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내가 오토매틱 시계을 착용한 이후 한번도 시계사 멈춘 적이 없다. 이부분은 직업 및 활동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활동성이 있거나 출근시 차고다니는 사람들에겐 해당 되지 않아 최대 단점이라 언급하기도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뭐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오리스 애커스의 경우 내 포스팅

http://yiscode.tistory.com/293

구입 후기이다. 관심있으면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