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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주의사항 알아 두면 좋다.

글쟁이31 2015. 7. 16. 21:44

건강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만 40세 이상부터 2년에 한번씩 나라에서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나또한 이쪽계통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질문을 받기도 하고 한다.

먼저 건강검진은 2년에 한번씩 나온다. 직장가입자 같은경우 매년 나오는 경우도 있다. 


기본검진은 8시간 이상 금식을 해야 한다. 키나 몸무게 시력이야 상관 없지만 피검사가 기본검진에 있다.

이 피검사에 당뇨랑 콜레스테롤 등 금식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검진전 8시간은 금식 해야 한다.

기본검진은 금식을 한 경우라면 언제라도 검진 하는 병원에가서 해달라고 하면 된다.



다음은 성인병 검진이다.

나라에서 나오는 것인 위내시경, 분변검사, 간초음파, 유방검진, 자궁경부암 검사가 있다.

하지만 매번 나오는 것은 아니다. 해당년에 나라에서 제공되는 부분에 따라 다르다. 이것은 검진을 하는 병원에

문의하여도 이름과 주민번호만 적어도 나오며, 우편으로 그해 제공되는 검사가 갈 것이다.


위내시경같은 경우도 8시간 이상 금식해야 한다. 위내시경은 수면과 비수면이 있다. 나라에서는 수면비까지는 

제공하지 않는 부분이라 추가 금액이 있다. 

분변검사에는 병원에서 통을 준다. 통에 변을 조금 덜어서 3일안에 병원에 가져다 주면 된다.

하지만 분변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경우 대장 내시경비용이 일부 지원된다


간초음파 또한 금식이 필요하다. 

5시간에서 6시간 정도의 금식이 필요하다

초음파는 주변 구조물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물이나 음식물이 들어가면 

정확한 검사가 불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 제공하는 만 40세 이상의 건강검진은 대부분이 공짜이다. 하지만 주의점을 몰라 헛걸음 하는 경우도 많다.

다른검사 다해놓고도 금식을 안해 피검사를 못해 다시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

금식을 하지 않아 재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또한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주변 친구들이나 부모님이 건강검진을 받을 해가 되면 간단한 주의사항정도는 가르쳐 줘

헛걸음 하는 불상사가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