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직장인 4년차이다. 그전까지는 체감하지 못했지만 작년부터 연말정산할 때 약 40만원 정도 세금을 뱉어내라길래 처음엔 그러려니 싶었는데 올해도 약 40만원 정도 내야 한다길래 이놈의 나라가 세금에 미쳤냐라는 생각이 들어 홈택스에 문의 글과 전화상담을 진행하였고 내가 정말 큰 실수를 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까지 내가 한 방법은 비회원으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하여 간편한 연말정산을 통해 파일을 내려받거나 인쇄하여 내 담당 세무사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연말정산을 했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절대 옳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현금영수증을 사업자가 아닌 이상 자신의 핸드폰 번호로 해달라고 할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고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았다. 작년 40만원의 세금을 내면서 내년엔 꼭 현금영수증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