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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복날 정리// 복날이란
글쟁이31
2013. 6. 2. 21:54
복날이 오면 왜인지 모르겠지만 보신을 했다.
특히 대구는 엄청나게 덥고 여름이 엄청 길다.
복날은 초복 중복 말복이 있는데 일단 복날이 되면 삼계탕집과 보신탕집은
사람들로 넘쳐 난다.
먼저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
중복은 네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로 부터 첫번째 경일이다.
2013년 기준으로 보면
초복은 7월 13일
중복은 7월 23일
말복은 8월 12일
음력 6~7월 사이에 가장 더운 날을 말하는 것인데 삼복더위라는 말이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말복만 지나면 그나마 조금은 시원해 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름철에는 조금만 덥고 습하기 때문에 조금만 있어도 음식이 상할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장염과 식중독이 유행하니...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