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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우대갈비 추천 미트포테이블 양 재구매 인증까지

글쟁이31 2021. 6. 30. 11:40

개인적으로 캠핑의 꽃은 바베큐라고 생각한다. 캠핑을 시작하고 바베큐를 안한 적이 없을 정도로 캠핑에 바베큐는 필수불가결하다.
그만큼 나는 바베큐에 진심인 사람이다.

항상 먹는 삼겹살 목살 돼지등뼈에 익숙해있다면 오랜만에 우대갈비 한 번 먹어보는게 어떨지 감히 권해보고 싶다. 몽탄이라는 짚불 우대갈비 맛은 못 느끼겠지만 집 근처 스테이크 집 정도의 맛은 초보자라도 충분히 흉내 낼 수 있다.

미트포테이블 우대갈비 솔직 후기

먼저 미트포테이블 솔직 후기를 쓰려면 내돈내산 부터 인증해야되지 않나 싶다. 우대갈비는 보통 요리하기 쉽게 반컷팅하는 방식과 뼈그대로 주문하는 두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나는 700~800g짜리 2개를 주문하였다. 그리고 그래도 소고기스테이크라는 생각에 시즈닝까지 추가 구매하였다.




이렇게 구매하였고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었다.
캠핑 전날 지정일 배송을 하고 하루정도 냉장 보관을 하며 해동을 하였는데 모든 냉동 음식은 해동이 중요하다.



이게 어느정도 해동이 된 우대갈비이다. 비쥬얼상 해동이 더 되면 핏물이 보여서 여기까지만 공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해동 후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 그리고 고기에 붙은 근막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이 우대갈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참 블로그 하면서 사진 못찍은게 한이지만 정말 쉽다. 칼로 근막을 살짝 제거해주고 위생장갑 끼고 키친타월로 툭툭 치면서 핏물 닦고 오일과 주문한 시즈닝을 뿌려주면 된다.


* 솔직히 바베큐로 숯 향을 입히고 하는게 중요하다지만 불조절이 까다로웠고 제일 맛있었던 방식은 구이바다에 버터녹이고 그 위에서 굽고 불향을 입히기 위해 토치로 익혀주는 방식이었다. 불 조절도 가장 쉽고 원하는 굽기도 조절이 가능했다.


추가로 대파와 꽈리고추 가져가서 구워먹으면 맛있긴 하지만 불조절이 쉽지 않아 굽기도 어려워 추천하지 않고 버터를 녹일 때 편마늘이나 버섯정도 같이 구워주면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번 주 있을 캠핑에 추가로 재구매 인증 이번엔 조금 더 주문했다.  추후 미트포테이블 우대갈비 양 리뷰도 진행할 예정

특별한 날 먹기 좋을 것 같고 맛도 좋지만 가격대가 있다보니 인스타 용으로 가끔 구입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