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화분, 꿀벌화분 완전식품이 맞나? 효능 및 먹는 방법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께서 갑자기 아침저녁으로 작은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 드시길래 궁금증이 생겼다.
건강에 좋은 것이라면 어떻게든 구해서 드실분이시라 몸에 좋은 건 확실한데 나로선 처음 보는? 것이었다.
약간 강황과 같은 색이지만 약간 동글동글했고, 향은 그리 나쁘진 않았다. 뭔지 알고 생각을 해보니 대충 비슷했던 것 같다. 오늘 내가 소개할 완전식품이라 알려진 식품은 바로 먹는 화분, 벌화분이다. 벌 화분의 향은 약간 꽃이긴 한데 꽃을 말린 향이라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그렇다고 향긋하지는 않다.
먹는 화분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사진 찍어봤다. 위에 묘사를 한 것처럼 강황과 비슷한 색이지만 동글동글하게 뭉쳐졌고, 향은 그리 나쁘지 않은 말린 꽃 냄새가 맞다.
그럼 이 먹는 화분, 벌 화분이 뭘까? 꿀벌 화분은 꿀벌이 꽃에서 꿀을 따다가 뒷다리에 붙여 가져온 꽃가루인데, 각종 유기산 등 40가지 이상의 필수 영양소, 그리고 높은 단백질 함유량, 풍부한 비타민, 그리고 가장 중요한 로열젤리의 주성분이라 알려져 있다.
효능을 이해하기 쉽게 한번 알아보자.
1.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황산화 성분이 있어 노화를 막는다. 바로 벌화분이 가지고 있는 성분이 바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 덕분이다. 중장년층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다.
2. 로열젤리의 주성분이다. 로열젤리의 주성분이다 보니 로열젤리의 효능 또한 가지고 있다. 피로 해소, 다이어트에 좋다.
하지만 완전식품이라 불리긴 하지만 꼭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사실 치명적이라 꼭 지켜야 한다.
주의사항은 꿀벌의 뒷다리에 붙은 꽃가루이다보니 꼴 가루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이나 임산부는 주의가 엄청 필요하다!
또한 실온에 보관하면 신맛이 발생할 수 있어, 냉동실 보관이 필요하다.
또한 하루 권장 섭취량 5g을 넘어선 안된다 티스푼으로 꼭 한스푼씩 아침저녁으로만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