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필
청산가리 낙타 김규리
글쟁이31
2015. 6. 28. 21:19
연예인 김규리는 2명이다. 나는 올해로 20대중반인데 김규리라고 하면 예전 여고괴담이 떠오른다.
김규리의 연관 검색어는 김규리 낙타, 김민선, 김규리 김민선, 김규리 페이스북, 김민선 청산가리가 뜬다.
왜 김규리씨에 대한 이야기가 이렇게 많은지 알아보자.
원조 김규리씨라고 할 수 있는 분이 이 분이다.
현재는 활동을 잘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이전에 워낙 강한 이미지를 심어줘서
내머릿속에도 김규리씨는 여고괴담의 그 김규리씨이다.
하지만 김민선씨가 2010년 김규리로 개명을 했다.
김민선씨가 개명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렇게 밝혔다.
사실 집에서 2가지의 이름으로 불렸다. 아들을 낳고 싶다는 바람으로 민선이라고 지어 부르기도 했지만
규리라는 이름이 좋은 뜻을 가졌다고 2가지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에 원조 김규리씨 또한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김민선씨가 말한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털어 넣겠다"
하지만 미국의 한 유명 햄버거 매장에서 햄버거를 맛있게 먹는 장면이 공개됬고
여기서 나온게 김규리 청산가리
유명인 x파일에서 얼굴이 낙타처럼 생겨서 안이쁘다는 평이 있어
여기서 나온게 김규리 낙타
내 생각에도 김민선씨가 조금은 잘 못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흔한이름이지 않아서 더 그럴 것이다.
그룹 이름에 대한 저작권?도 있었다. 신화도 sm에서 신화의 이름을 못 쓰게 해서 법정 소송 까지 갔었던 걸로 알고 있다.
나는 연예인의 자존심이라고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