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검색하다가
강호동의 위기론? 위기설?을 봤다.
강호동의 위기?
난 개인적으로 저 말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
먼저 강호동에 대해 말을 하자면
크게 세금 탈루가 있었던 2011년을 기준 전,후로 말할 수 있겠다.
2011년 전
누가 강호동을 막을 수 있을까싶을 정도로
강호동의 진행은 정점을 향해 가고 있었고
강호동의 1박2일
강호동의 무릎팍도사
강호동의 스타킹
사실 다같이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것이지만
강호동의 라는 말이 어디 붙여도 어색하지가 않을 정도로
그의 프로그램 장악력및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2011년 세금탈루로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고
2012년 1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그가 잠정은퇴를 선언하기 전
진행했던 스타킹
강호동의 복귀전에 비해 5.5%포인트가 상승해
시청률 16%을 기록했다.
그만큼 강호동의 복귀를 기다렸던 우리가 아니었던가
강호동은 달빛프린스 무릎팍 스타킹으로 다시 한번
우리곁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우리가 기대한 만큼의?
웃음이 감동이 나오지 않아서 일까
시선이 좋지만은 않다.
하지만 내가 봤던 강호동은
강호동 그만의 스타일이 있고
그만의 진행력이 있었다.
그에게 토크보단 야생
즉, 몸으로 부딪치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그의 토크도 몸으로 부딪치는 것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그의 힘있는 토크로
우리들의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을 책임 졌던
그가 아닌가
2003년 야심만만을 기억하는 자들은 알 것이다.
지금은 종영했지만
6년 가까이 국민간판 토크쇼 로써 우리들의 월요일밤을
즐겁게 해줬다.
강호동은 이번'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2가 끝나고 나올
새코너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한다
주말 황금 시간대의 경쟁률은 정말 치열하지만
그만큼 많이 보고 그만큼 이슈거리가 된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서 우리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싶다.
강호동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잘못된게 아닌가 싶다.
기대치가 크면 실망도 크다. 하지만 그만큼 기대치가 있다는건 다시 한번
국민 mc로 우리 곁을 다가 올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며, 다시 한번 다가 올 것이다.
강호동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시선이 아닐까
항상 우리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어떻게 하면 우리에게 감동을 줄까를 고민하는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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