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기장 아울렛을 들렸다가 우연히 보게 된 가방.
구찌 인터로킹 스몰 체인백.
구찌의 신상 모델은 아니고, 아울렛에는 계속 나오는 모델이다.
색상은 레드, 빈티지핑크, 그레이, 블랙.
아울렛에서 그 당시에 봤을때 직원분이 소개 해주셨을때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었다.
그 후 가방을 하나 사려고 마음을 먹게 되었고
내가 가방을 고르면서 생각한 기준은
1. 데일리로 멜 수 있는 깔끔한디자인
2. 어느정도의 수납력
3. 너무 높지않은 가격대
4. 무난한 색상
4. 숄더&크로스&토트 가 가능한 디자인
네가지 였고
다시 검색하던 중 그때 본 구찌 인터로킹이 후보에 들어왔다
로고가 사진에선 골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완전한 골드는 아닌거같고,
핑크골드가 살짝 섞인듯한 골드 색상이다.
미듐과 사이즈를 고민했지만
크로스로 멨을때 미듐은 너무 커보여서
스몰로 정했고,
수납공간은 2공간 + 작은 내부 포켓이 있다.
가방의 각이 잡혀있다보니 수납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다.
소지품을 많이 들고다니는 나로써는
그냥 한개의 공간이었으면 더 편했을거 같다.
그리고 가죽은 송아지가죽 으로
스크래치에 강한 편이라 가방을 험하게 쓰는 나로썬
굉장히 적합했다.
이상 100만원 이라는 가격 대비 데일리백으로 추천할 만한
구찌 인터로킹 스몰 체인백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