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아프리카 // 무관심이 약이 될 수도 있다.

최진실딸 최준희양이 아프리카 방송에서 잠시 활동을 했다가 악플러들 때문에

아프리카 계정까지 탈퇴하는등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최준희양의 부모였던 고 최진실씨와, 고 조성민씨, 그리고 최진실씨의 동생이었던 고 최진영씨

모두다 자살을 통해 최준희양과 최환희를 떠났고

정말 충격을 많이 받았을 거라고 생각했던 최준희양이 용기를 내 방송을 했지만

아프리카 악플러들때문에 많은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 사진이 방송중 캡쳐를 한 장면인데  평소 60명정도 시청했던 사람들이

이날만 갑자기 1000명까지 오르는 등 관심이 집중되었다.

 

뭐가 잘못 된 걸까? 최준희 양의 아프리카 방송 찬,반 여론까지 일어났으며

많은 사람들이 최준희양을 감싸기도 하지만 동시에 몇몇은 집중적인 공격을 하고 있다.

이날 최준희양은 외모비하, 고 조성민씨의 가족사 등 아직 상처로부터 새살이 돋기도 전에

다시 상처를 내는 해서는 안될 짓을 했다.

당연히 최준희 양 역시 아직까지 방송을 할 정도로 자기스스로를 컨트롤할 나이도 아닐뿐더러,

아직 10대초반,,, 정체성 또한 제대로 잡지 않은 등 아직까지는 이렇게 활동해서는 안될 시기인거 같다.

물론 최준희양이 잘못한건 아니다. 최준희 양이 그렇게 되고 싶어서 된 것도아니고

연예인이 되고싶어했던 최준희양이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주는 상처에

대처하기엔 이른나이와 여린것은 사실이다.

 

 

내가 지금 말하고 싶은건 당연히 악플러들은 잘못했다.

하지만 최준희양은 지금 용기를 내서 고 최진실씨의 딸로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자신이 최진실씨의 딸이고 이렇게 힘내서 살고 있다. 이런걸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아프리카는 별창이런단어들이 많다. 하지만 아직까지 돈을 보고 돌아가신 부모의 이름을 팔거나

그런짓을 의도한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최준희양은 아프리카방송 회원또한 탈퇴한 상태며 당연히 방송국또한 폐쇄된 상태이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말이 많다. 우리가 해줘야할 것은 최준희양에게 할 욕이 아니라 위로이다.

위로할려고 마음에도 없는 선비짓을 하란게 아니고

 

무관심이 약이 될 수도 있다.